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이름 : 이광수
2월26일 토요일 D41사이트에서 사이트외 다른 지인들을 초대해서 새벽3시가 넘어가는데도 고성방가를 즐겼습니다.
캠핑장비 보니깐 캠핑 좀 다니는 거 같던데 그 정도면 기본적인 매너는 알만도 할 법한데
캠핑의 기본 예의는 고사하고
지인들을 불러다가 새벽3시가 넘어도 술에 취해 본인들 인생사에 청약에 별의별의 얘기를 낮에 하듯이 하고
끝없이 들리오는 이야기를 들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마치 가족같은 사이가 된 착각이 들었습니다.
자녀들 재우고 끝없이 고성방가를 즐기던데 애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습니까?
이런 사람들이 캠핑을 꽤나 즐기는 사람들이라니, 캠핑은 즐기고 아끼는 사람으로써 참으로 한심하고 부끄럽습니다.
대저캠핑장은 사이트 간격이 꽤 넓은데도 이 정도면 캠핑 안다니셔야 되는거 아니예요?
주위에서 몇번 조용히 하라고 하는거 같던데 정작 본인들인지도 모르고 떠들기에 삼매경에 빠지시던데
심지어 그 시간이 밤 1, 2시가 넘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본인들은 인지도 못하고 남들 민폐에 민폐를 끼치는지도 모를까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바람보다 큰 고성방가 노매너 개민폐, 캠핑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대저캠핑장 관리자 분께서도 캠핑장 관리에 엄청 힘드신 줄 압니다만 저런 캠핑족의 탈의쓴 민폐족들은
오지도 말고 들이지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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