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정용욱

위치빨로 삼락 캠핑장 많이 이용했는데요. 삼락은 위치만 깡패지.. 나머지는 소음에.. 애완동물에.. 드론 날려대고.. 기차소리.. 뿐만 아니라 풀이 뭉성해서 모기 장난아니고.. 화장실에 휴지도 없고.. 더럽고.. 따듯한 물도 없고.. 싸이트가 넓기는 한데 빠닥빠닥 모여 있어 좀 그랬는데.. 대저캠핑장 저번주에 가보고 반했습니다.. 이제 삼락 안가려구요.. 물이 고여있는 곳이 일부 있긴했으나, 소음 월등히 적고.. 간격이 훨씬 넓어 사생활 보호되고 배전반도 곳곳에 있어 20m면 충분할거 같네요. 관리소나 매점도 친절하고 적당한 가격에다가.. 화장실 관리가 정말 짱입니다. 2시간에 한번씩은 청소하시는 것 같으시더라구요.. 삼락과 비교가 안됩니다. 따듯한 물도 잘나오고.. 개수대나 화장실 흔들림도 덜 합니다.. 백양 타면 접근성도 삼락과 별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앞으로 부산 캠핑은 대저와 함께 하는걸로~~